남태평양의 크리스마스, 여름 빛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축제
겨울이면 눈과 캐롤이 익숙한 우리에게, 남태평양의 크리스마스는 조금 낯설면서도 무척 매력적인 풍경을 선물합니다. 이 지역의 성탄절은 한여름의 태양 아래에서 펼쳐지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과 함께 시작됩니다. 폴리네시아, 피지, 사모아, 타히티 등 남태평양의 섬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각 나라 고유의 문화와 공동체 중심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독특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그곳의 성탄절은 단순히 “휴일”이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가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며, 자연 자체가 장식이 되는 특별한 순간이에요. 오늘은 남태평양 사람들이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지, 세 가지 풍경으로 나누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1.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자연이 무대가 되는 축제남태평양의 크리스마스가 가장 특별한..
2025. 11. 26.